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경기 광주시, '아이들 아토피·천식 예방 박차 가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18일 보육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은 보육교사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 질환을 가진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건강한 어린이집(유치원)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알레르기질환의 관리 방법과 식품·약물 알레르기, 알레르기 질환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 강의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최근 환경오염과 가공식품 섭취 등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건강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