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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대구시, 연말까지 스쿨존 15곳에 과속단속 카메라 추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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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스쿨존에 설치된 과속 단속 카메라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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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8일 경찰청과 협업해 올 연말까지 학생 통학로인 스쿨존 15곳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8000만원과 시비 1억6000만원을 매칭한 5억4000만원을 들여 수창초교, 송정초교, 달서초교, 신암초교 등지에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는 곳은 간선도로를 끼고 있거나 차량 상습과속으로 인한 사고다발 지역,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대구시는 현재 375대인 과속 단속 카메라를 2023년까지 238대 추가로 설치해 통학로에서의 신호위반과 과속 등을 뿌리뽑기로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를 많이 확보해 통학로 안전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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