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충북 경찰·지역사회,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맞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SK하이닉스·충북대학교병원·적십자사 충북지사·충북사회공동모금회는 18일 오후 3시 충북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스핌

ASD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으로 1억원을 냈고, 충북대학교병원은 이 기금으로 의료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후원금 관리 및 집행을, 충북지방경찰청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도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은 "기존 피해자 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smosjh88@naver.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