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이륙 직전 엔진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됐다.
1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LA)로 향할 예정이던 항공기(OZ202편) 엔진에서 불꽃이 튀면서 출발이 지연됐다. 출발 전 마지막 점검 과정에서 엔진결함으로 연기가 발생, 3시4분 소방차를 불러 즉시 긴급 처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공기 기내엔 승객들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였다. 아시아나항공은 동일 기종(A380)으로 교체해 5시20분께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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