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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네오위즈, 온라인 FPS 게임 '아바(A.V.A)' IP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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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아바(A.V.A)'의 IP(지식재산권)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발사인 ㈜레드덕(대표 오승택)에 대해 2019년 7월 19일 파산선고가 있었고, 파산 절차 진행 과정에서 법원을 통해 네오위즈가 IP에 대한 권리를 최종적으로 획득한 것이다.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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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이번 아바(A.V.A) IP 확보를 통해 게임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스템 개선, 신규 콘텐츠 개발 등 게임을 재정비해 새롭게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바(A.V.A)가 네오위즈 게임으로 편입된 만큼 재도약을 위해 전 세계 이용자 대상의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권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대표는 "아바(A.V.A) IP 획득은 이용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며 "네오위즈의 아바(A.V.A)로서 다시 시작해 나가고자 한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아바(A.V.A)는 2007년 7월 첫 서비스를 시작, 12년 간 서비스되며 장수 FPS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2007년 대한민국게임 대상, 캐릭터상, 최우수 그래픽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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