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청년창업 드림스퀘어 개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18일 본관 1층에 '전북 청년창업 드림스퀘어'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청년창업 드림스퀘어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가운데 2위형(창업푸자생태계조성형)인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만 39세 이해 청년층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지원금, 창업공간, 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개소한 드림스퀘어 창업공간은 총 11개실(1인실 6개, 3인실 2개), 330㎡ 규모로 구성됐으며 개별 사무공간과 더불어 협업공간, 오픈공간 등도 마련돼 창업자 간 끈끈한 유대감 형성이 기대된다.

사업지원금은 총 2300만원으로 1차년도 800만원, 2차년도 1500만원이 지원돼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와 외주 용역비 등 다양한 항목으로 사용된다.

또한 기본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등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한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제통상진흥원 조지훈 원장은 "지역의 건강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업자원의 지속적 발굴과 유기적인 네트워킹 체계를 마련해 가겠다"면서 "드림스퀘어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2년의 육성과정을 통해 충분히 준비된 창업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올해 선정된 참여자 34명은 초기 창업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내년까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9900@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