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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전북도세 체납액 224억원…전북도 징수전담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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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북도청 청사 전경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11월 8일까지 시·군 공무원 66명의 체납 징수 전담반을 가동해 현장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9월 말 기준으로 도세 체납액은 224억원이다.

전담반은 상습적·고질적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공매, 예금·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의 처분을 시행한다.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세무 공무원이 1대 1로 전담한다.

김용만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북 발전의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세금을 공정하게 납부하도록 체납세 징수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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