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광주시,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체험단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시범사업 체험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광역알뜰교통카드는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가 적립(1회 800m 최대 250원, 월 최대 1만1000원)되어 다음달 교통비 할인에 반영되는 제도다.

마일리지 적립 조건은 매월 교통카드 32회 이상 사용 시 적립된다.

10월부터 광주를 포함한 전국 11개 주요 도시에서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며, 2020년부터는 전국 12개 광역 시도에서 본 사업이 시행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선착순 1600명이며, 신청방법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매월 최대 30% 할인 효과가 있어 교통비 절감은 물론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해 경제사회환경적 편익을 증대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