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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햇빛봉사단, '장애인 지원' 모금 바자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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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2019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가을 영화제'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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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 경기남부지역 햇빛봉사단이 바자회를 통해 장애우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선다. 18일 봉사단에 따르면 '2019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가을 영화제'에 참가해 자선바자회를 연다.

19일 경기 군포시 소재 ‘양지의 집’ 뒤뜰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바자회는 각종 생필품과 의류, 완구, 먹거리 판매의 나눔장터로 진행된다. 수익금은 전액 장애우를 위해 기부한다.

5시부터 6시까지는 7080 통기타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지난 2015년 50여 명의 회원으로 발족한 햇빛봉사단은 경기 의왕·군포 지역에서 지체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손윤하 햇빛봉사단장은 “이번 바자회는 양질의 제품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하고, 불우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 했다.

이어 그는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10월, 가족 친구 등 모두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영화제와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가해 줄 것”을 거듭 강조 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양지의 집이 주관한다. 양지의 집은 경기 군포시 한세로 70번길 14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이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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