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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충북도, 정책자문단 확대…과학기술소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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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0명→196명으로 늘어

뉴스1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2019.10.18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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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도의 주요정책 결정 등을 도울 정책자문단이 확대 운영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제5기 도정 정책자문단 19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문단 위원장은 주종혁 청주대 교수가 맡는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2011년 5개 분과 70명으로 시작한 정책자문단은 이번에 9개 분과와 1개 소위원회 196명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일본의 수출 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소위원회가 이번에 신설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충북도의 장기발전 방향과 주요정책 결정, 행정개선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등 도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각 위원들이 충북지사라는 생각으로 도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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