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과 여수시, 육군 제7391부대, GS칼텍스 등 13개 기관·단체와 경비함정을 비롯해 선박 15척, 인력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으로 표류·익수자 구조와 함께 해상·해안 기름방제 작업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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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에서 대형 인명사고는 어느 한 기관만의 대응으로 힘들기 때문에, 수난구호협력 기관 및 민간단체와 주기적인 구조 협력체계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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