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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동아제약, 한국소비자학회 선정 '소비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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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제약업계 최초로 대상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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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 김상용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승훈 동아제약 부사장, 성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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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제약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소비자학회가 선정한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제약은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7년 제정된 소비자대상은 소비자 복지와 권익 증진, 고객 행복에 기여한 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소비자학회는 기업이나 단체의 △소비자 지향적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소비자 지향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동아제약은 소비자 패널단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 수요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개선 활동을 펼치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사랑나눔바자회, 밥퍼나눔운동, 대학생 국토대장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키려 노력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넘어 꼭 필요로 하는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나가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수행해 우리 이웃, 우리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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