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조합의 “건설보증시장내 확고한 지배력, 우수한 자본적정성, 철저한 리스크관리 등을 들어 A2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A2등급을 받음에 따라 현재 피치 A등급, A.M. Best A+등급에 이어 건설전문보증기관 중 가장 높은 국제신용등급을 추가보유하게 됐다. 국내 손해보험사들과 비교해서도 최고 수준의 대외공신력을 얻었다.
조합관계자는 “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획득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조합의 재무안정성 및 영업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성장세인 조합의 해외보증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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