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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인천 주요 뉴스] 부평구 다목적실내체육관 운영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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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 부평구 다목적실내체육관 운영 일원화

인천시 부평구는 이원화돼 있던 갈산동 다목적실내체육관 운영을 내년부터 부평구시설관리공단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는 2015년 12월 부평구시설관리공단에 다목적실내체육관 전체 운영을 위탁했으나 프로그램 운영은 부평구체육회에 재위탁돼 왔습니다.

부평구의회 의원들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재위탁 용역 맡기는 과정에서 관련법을 위반한 것이 부평구 감사 등에서 지적됐으나 불법 위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서 주말 예술무대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3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시천나루 예술무대'를 진행합니다.

20일에는 1인 인형극과 인천시무형문화재 조경곤 등 국악인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27일에는 코믹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다음 달 2일에는 풍물단·무용단의 공연과 연극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3일에는 우쿨렐레 공연, 매직쇼, 미니 콘서트 등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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