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전북도, 미래먹거리 책임질 유망중소기업 18개사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는 매출과 기술력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성장 가능성이 큰 '2019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18개사를 꼽았다.2019.10.18.(사진=전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라북도가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는 매출과 기술력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성장 가능성이 큰 '2019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18개사를 꼽았다.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농)국순당고창명주(주)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엔에스미트 ▲대왕제지공업(주) ▲두영기전 주식회사 ▲미소드림영농조합법인 ▲신성기계공업사 ▲(유)아리울수산 ▲(유)신정주포장 ▲주식회사 나우리 ▲㈜디에스앤피 ▲㈜리더스산업 ▲㈜명일정공 ▲㈜삼보죽염 ▲㈜신영목재 ▲㈜착한음식 ▲주식회사팜조아농업회사법인 ▲㈜피앤엘세미 ▲㈜혜성지테크이다.

기업들에게는 유망중소기업을 5년 동안 인증한다는 인증서와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또 도가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이 기존 업체당 3억원에서 5억원까지로, 이차보전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 지원된다.

선도기업과 도약기업 등의 선정과정에서도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 선정은 기업들이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도는 11월 5일 오후 2시에 전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우범기 도 정무부지사는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들이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보다 많은 기업이 유망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6936912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