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변화의 파도를 넘어(Surf the way of Change)'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임직원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19 Korea Women Excellence KWE) 컨퍼런스'를 열어 박 부사장이 이 같이 말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이어 "KWE 컨퍼런스가 여성 임직원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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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관리(Change Management)'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천, 판교, 세종, 천안, 전주, 양산 등 전국 8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약 1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원 강연 및 그룹 토의 등이 진행됐으며, 허금주 교보생명 전무의 '변혁의 시대 여성 리더의 역할', 임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엘텍 공과대학 학장의 '여성 리더십 및 커리어', 강신남 한국지엠 상무의 '변화의 시대, 성공하는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더들의 초청 강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콘티넨탈 'KWE 프로그램'은 여성 임직원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획·경영·마케팅·영업 직무를 맡은 직원을 위한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Women in Business(비즈니스 영역)' ▲기술·엔지니어링 직무의 직원을 위해 사내 기술 정보와 활용 방법을 제공, 자기 계발을 독려하는 'Women in Technology(기술 영역)' ▲멘토링 및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Connections(네트워킹)' 등 세 개의 영역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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