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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창원에서 최대 규모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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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24일 CECO에서 5개 분야 82개팀 메이커 경진대회 참가


파이낸셜뉴스

10월 23일부터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9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시상식 장면이다./사진=경남중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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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창원=오성택 기자]경남지역 창업붐 조성과 창업활성화를 위한 ‘2019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중기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대, 경남대, 진주교육대, ㈜씨티엔에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9 코리아 스타트업 테크쇼와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내손으로 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하는 경진대회와 메이커 체험 및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의융합SW체험캠프 △영메이커 경진대회 △경남 메이커톤 △글로벌 시너지톤 △자율로봇경진대회 △헬로메이커 경남 등이다.

이번 행사는 5개 경진대회 수상자(팀)에게 중기부장관, 경남도지사, 경남교육감 상장과 100∼300만원의 상금 또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경남중기청 관계자는 “메이커 페스티벌은 어린 학생부터 일반 직장인까지 나이와 직업에 상관없이 지역 메이커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라며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메이커 문화의 확산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혁신성장의 발판이자 혁신생태계의 허브인 메이커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중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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