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국도에서 59살 선 모 씨가 손가락을 다쳤다며 도움을 요청해 순찰차로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근처에 있는 공장에서 작업하다 손가락이 절단된 선 씨는 교통 정체로 병원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순찰차 도움을 받아 병원에 도착해 다행히 봉합 수술에도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교통 단속을 하고 있었고, 도로 일부가 정체를 빚는 상황에서 경찰관의 침착한 대응으로 빠르게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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