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두산의 주가는 전일 대비 4.19% 하락한 8만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는 전일 대비 29.95% 급등한 5510원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퓨얼셀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5천51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과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등 소재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설립했다. 이에 따라 두산의 인적분할 신설법인인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의 보통주권 및 종류주권(1우선주·신형 2우선주)은 이날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상장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두산퓨얼셀에 대해서는 독보적인 발전용 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 두산솔루스에 대해서는 전기자동차 전지박 부문 매출 본격화와 OLED 소재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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