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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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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11월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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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대표 김창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19)’의 상세 계획을 공개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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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펍지 e스포츠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PGC 2019는 최정상급 실력을 보유한 전 세계 32개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이 출전해 기본 총상금 200만 달러와 우승의 영예를 놓고 승부를 겨루는 대회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2개 팀의 그룹 스테이지, 15~17일 24개 팀의 세미 파이널, 23~24일 16개 팀의 그랜드 파이널을 치러진다. 세미 파이널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맨해튼비치 OGN 슈퍼 아레나, 그랜드 파이널은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펍지는 11월 6일부터 PGC 2019 기념 한정판 인게임 아이템인 PGC 2019 번들, PGC 2019 의류 세트, PGC 2019 전투 세트, PGC 2019 M416 무기 스킨, PGC 2019 다시아 스킨, PGC 2019 ‘승리의 댄스’ 이모트 등을 선보인다. 펍지는 해당 아이템 판매 수익의 50%는 PGC 2019 참가 팀과 공유한다. 전체 수익의 25%는 기본 총상금 200만 달러 외에 추가로 지급하며 나머지 25%는 ‘PGC Pick’Em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팀에 배분한다. PGC Pick’Em 챌린지는 예상 우승팀에 투표하는 이벤트로 PGC 2019 아이템을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PGC 2019 출전이 확정된 한국팀은 ▲OGN 엔투스 포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젠지, ▲디토네이터, ▲SK텔레콤 T1 등 5개 팀이다. 남은 하나의 출전 시드권을 놓고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9 HOT6 PGC 한국 대표 선발전’이 펼쳐진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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