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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남월진 농협,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농촌사랑 상품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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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울진 농협 태풍 피해 주민에게 성금품 전달. 제공=울진군청


[울진=스포츠서울 이장학 기자] 울진군 후포면은 16일 남울진 농협에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1천 5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

지원된 상품권은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에 각 500만원씩 나눠 지원되며, 각 면사무소는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구입해 태풍 피해 가구에 전달 할 계획이다.

황재길 남울진 농협 조합장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 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손병수 후포면장은 “수재금품을 기부해 준 남울진 농협에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장학기자 8080ha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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