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우리 국민들의 노후대비는 50점"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6일, 이데일리 초대석 출연

이데일리

이데일리TV 초대석에 출연한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 (사진=방송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안성종 PD]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이 16일 이데일리 초대석(진행 허영섭 논설실장)에 출연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에 관한 연구,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며 은퇴자산 운용을 하고 있다.

김 소장은 “우리 국민들의 노후대비에 점수를 매기자면 50~60점 수준이다”며 “재무와 인간관계에 대한 준비가 특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후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균형 잡힌 자산 포트폴리오를 꼽았다. “노후 자산을 대부분 주택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주택자산은 유동성과 가분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주택 가격에 하락에도 영향이 없는 주택연금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성장·저금리 시대의 노후대비 자산운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해외의 많은 우량기업들을 눈여겨보고 글로벌 투자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배당률이 높은 인컴(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덧붙였다.

김 소장은 글로벌 투자를 ‘플랑크톤이 훨씬 많은 바다’에 비유하며 글로벌 투자를 강조했는데 “먼저 해외의 우량 주식, 펀드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이 출연하는 이데일리 초대석은 10월 16일(수) 오후 5시 30분에 본방송, 19일(토) 오전 12시, 20일(일) 16시 30분에 재방송된다.

이데일리 초대석은 케이블방송, IPTV, 스카이라이프, 유튜브, 이데일리TV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