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11시 25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10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불이 난 집의 거실 부근에서 남편 87살 A씨와, 아내 84살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창원소방본부)
황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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