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함경남·북도 지방은 밤늦게까지 비가 내리겠고, 평안북도도 밤사이 곳에 따라 가끔 비 소식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평안북도 북부 산간지역에서는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19일 오후까지 5∼20㎜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 내륙 지역이 대체로 흐려 오후와 밤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동해안 지역에서 때때로 비가 내리겠으며, 서해안 지역은 맑다가 저녁부터 흐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밝혔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2, 2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16, 60
▲해주 : 구름 많음, 22, 20
▲개성 : 구름 많음, 23, 10
▲함흥 : 흐리고 가끔 비, 18, 60
▲청진 : 흐리고 가끔 비, 16, 60
xi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