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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동해소식]코레일 강원본부 철도혁신토론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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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구자안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지역본부장과 시민참여혁신단이 17일 동해시 코레일 강원본부 공감홀에서 철도혁신토론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10.18. (사진=코레일 강원본부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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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구자안)는 지난 17일 동해시 코레일 강원본부 공감홀에서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하는 철도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토론회는 코레일 강원본부에서 젊은 사원들로 이뤄진 혁신 추진 그룹 주니어 보드가 참석했고 외부에서는 유관기관, 봉사단체, 협력업체, 사회적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시민참여혁신단에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원하는 철도의 모습은 무엇인가'를 주제하에 철도 공공성 강화 방안과 KTX 강릉선 동해역 연장 운행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철도혁신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리해 시민이 원하는 철도로 만들어가는 데 반영할 방침이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기업문화특강 진행

동해YWCA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우미강)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장 인식 개선에 필요한 강의를 기업을 방문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18일 세무사 모원행 사무소와 의료법인 동해동인의료재단에서 각각 강릉여성의전화 해솔상담소장 김향숙 강사를 모시고 양성평등 의식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직장 내 따돌림에 대해 찾아가는 기업문화특강을 연다.

센터는 기업문화특강을 통해 재취업 여성과 채용기업에 지속적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삼화사 수륙재 18~20일 봉행

㈔국가무형문화재 삼화사 수륙재보존회(회장 임법)는 18~20일 강원 동해시 삼화사 일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25호 삼화사 수륙재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건국 과정에서 희생된 영혼을 위무하고 친고려 성향의 세력을 포용해 백성들과 소통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동해 삼화사, 강화도 관암굴, 거제도 현암사에서 국행수륙대재를 설행했다.

삼화사에서는 2001년 두타산삼화사국행수륙대재보존회를 구성해 국행수륙대재를 전승했고 2013년 12월에 국가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로 지정됐다.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걷기 3회차 20일 열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0일 동해소금길 3코스를 걷는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걷기 3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해소금길 3코스는 무릉3지구 채석장~K2호수~전망대~K1호수~채석장으로 돌아오는 4.7㎞ 구간으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2019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공모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28일 동해소금길 2코스(이기령 더바지 길) 걷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5회 운영된다.

4회차는 오는 26일 동해소금길 1~3코스 완주, 5회차는 오는 11월2일 동해소금길 1코스(신흥마을 둘레길)를 걷는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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