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구, 달빛샤워 야간걷기 축제 개최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구는 '2019년 달빛샤워 야간걷기 축제'를 총 5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년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공모에 선정된 이바구길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5일 시작으로 11월 1·8일·15일·22일 등 총 5차례에 걸쳐 열린다.

축제에서는 청사초롱 행복도보, 디자인 붓글씨 체험행사, 168도시락 식사 등이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매 회차 선착순으로 3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동구,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

부산 동구는 2019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에 '명란한 동구'가 현지나들이형 최종 4선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생활관광 활성화 현지나들이형 공모사업은 현지인들이 생활장소와 이야기를 관광자원화해 짧은기간(반나절∼하루) 동안 장소와 체험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나들이 개념의 관광(여행)행태 사업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한 이후 선정된 사업에 대해 관광상품기획, 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 인력양성 등을 위해 국비(각 5000만원)오 지방비(시·구비)을 5대 5 매칭 정률로 지원받는다.

전국 지자체 대상 1차 서류심사에 현지나들이형 29개 지역 신청에서 8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2차 현장심사(현장PT심사 및 현장답사)에 최종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내년 6월까지 원도심 동구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명란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과 관광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YMCA 시민권익센터, 금융소비자 권리 시민강좌 개설

부산YMCA 시민권익센터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권리와 관련된 시민강좌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12시 진행된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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