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포항 남구 양덕한마음체육관 일대
울산·포항·경주 생활 체육인 500여 명 참가
지난해 울산에 이어 열리는 이 대회는 울산·포항·경주 생활체육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포항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3개 도시 시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 유도와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다.
경기는 족구·배구·축구·게이트볼 등 4개 종목과 제기차기·풍선탑 쌓기·에어봉 단체 릴레이·단체 줄넘기 등 명랑운동회로 진행된다.
한편 해오름 동맹은 동해 남부권(울산·경주·포항) 도시의 역사적, 공간적 동질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새로운 계기를 찾을 목적으로 2016년 결성됐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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