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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울산시, 휴스턴한인회 대표단 초청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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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휴스턴 자매우호 도시 추진 일환

19일~20일 태화강 국가 정원, 대왕암공원 등 방문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9일과 20일 휴스턴한인회 대표단이 지역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는 초청 관광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초청 관광은 시가 추진 중인 울산과 휴스턴시 간 자매우호 도시 추진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일 휴스턴 한인 축제 때 시와 시문화예술단이 공연 및 울산홍보관을 운영해 휴스턴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휴스턴한인회 대표단은 휴스턴한인회장과 전임 휴스턴 한인회장단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방한 일정은 19일 울산역에 도착해 간절곶을 시작으로 옹기마을과 태화강 국가 정원 및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둘러본다.

20일 고래 특구, 대왕암공원, 중구 원도심을 방문한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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