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유공자 42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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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현재 마련 중인 '엔지니어링산업 진흥계획'을 연내 마무리해 엔지니어링업계가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엔지니어링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가 합심해 디지털 엔지니어링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등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장관은 "산업부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개발 촉진, 미래 수요 맞춤형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중견중소기업 해외 수출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최진상 건화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최재우 동아지질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권무현 로텍엔지니어링 대표이사도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산업설계대전 입상자 9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밖에도 엔지니어링 포럼과 산업 기술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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