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111개국 주한외교단을 만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특별한 아젠다를 던지기 위한 자리라기보다는 외교단을 초청해 격려하고 한반도 평화와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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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단의 청와대 초청은 과거 박근혜 정부 당시 한차례 가진 바 있다. 이명박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는 각각 3번씩 열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조만간 있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각국 대사들의 지지를 요청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해서도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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