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IT 전시회 'Japan IT Week Autumn' 10월 23일 개최

일본 최대의 IT 전시회 'Japan IT Week Autumn'을 10월 23일(수) ~ 25일(금)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리드 저팬(Reed Exhibitions Japan Ltd)이 주최하는 ‘Japan IT Week’ 시리즈는 1월 오사카, 4월 도쿄, 10월 치바 중 올해 마지막 전시회인 ‘Japan IT Week Autumn’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최대 B2B 종합 IT 전시회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780사가 참가하고 55,000명이 방문하여 개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될 계획이다.

제10회 ‘Japan IT Week Autumn’은 전 세계의 모든 IT 종사자가 3일간 전시회 기간 중, 방문객들은 12가지 전시회를 자유롭게 드나들며 780사의 참가사를 만나고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영향력 있는 IT 업계 리더들이 등단하는 30개 세션의 세미나를 통해 최신 IT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다.

12가지 테마의 12개 전시회
올해 Japan IT Week Autumn은 특정 IT 솔루션에 중점을 둔 12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두 가지 전시회인 ‘임베디드 시스템 엑스포(Embedded Systems Expo)’와 ‘소프트웨어 & 어플 개발 엑스포(Software & Apps Development Expo)’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임베디드 시스템 엑스포에서는 CPU/MCU, 미들웨어, 보드 컴퓨터, 개발 툴 및 임베디드 AI 애플리케이션 등의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 라인업에 추가 된 소프트웨어 & 어플 개발 엑스포에는 소프트웨어 및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 및 유지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이 총집결한다.

IT 업계 리더 강연...30개 세션의 세미나 매일 개최
12가지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세미나 청강자들에게 IT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함과 동시에 다양한 IT 전문가와 교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Japan IT Week Autumn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총 30개 세션 세미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영향력 있는 업계 리더들의 강연이 전시회 기간 중 매일 열린다. 또한, 해외 참관객들을 위한 영어-일본어 동시통역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Japan IT Week Autumn은 일본 IT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일본과 아시아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더욱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한비 기자 i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