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청주 무심천·보강천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4∼5일 뒤 결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AI 소독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과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당 지자체에는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하게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4∼5일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ungjin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