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박성원 KB증권 부사장,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종서 (주)아톤 대표이사, 윤병운 NH투자증권 IB사업부대표, 김홍철 코스닥협회 전무 (사진 = 한국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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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대표 김종서)이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아톤은 1999년 설립 이후 국내 대형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 핀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반 고객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8년 매출 262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상반기에 매출액 158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2018년 기록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2%, 1034.5% 증가했다.
아톤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10.8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밴드 최상단인 4만 3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386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814억 원이다.
김종서 대표는 “아톤 설립 20년을 맞아 상장하게 되어 뜻 깊다”면서 “아톤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 금융 IT를 선도하며 '핀테크 보안'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인드와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핀테크 보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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