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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도시어부M’, 이용자 보상 확대…편의성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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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모바일 낚시예능게임 ‘도시어부M’의 이용자 보상을 대폭 상향했다. 매출 두차례에 걸쳐 무료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도시어부M’에 ‘이벤트 푸시 접속보상’을 도입했다.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차례 게임 접속자에게 아이템을 제공한다. 점심 시간에는 행동력 아이템인 ‘사이다’ 50개, 저녁 시간에는 게임 재화인 ‘진주’ 100개를 지급한다. 주말의 경우 토요일에는 사이다 100개 및 진주 200개, 일요일에는 사이다 100개 및 최고급 재화인 ‘흑진주’ 10개를 제공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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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캐릭터 레벨업 및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화 수급을 보다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대결모드’의 주간 보상에도 최상급 재화 ‘흑진주’가 추가됐다. 달성한 대결 등급에 따라 최대 15개의 흑진주를 매주 무료로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각종 편의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이용자간 주고받은 ‘꿀사탕’ 아이템을 우편함에서 일괄 수령할 수 있다. ‘꿀사탕’은 물고기를 보다 쉽게 낚을 수 있는 각종 버프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낚시 결과 화면에서 10% 확률로 통발, 낡은 신발, 멍게, 불가사리, 다시마, 소라 등의 기타 오브젝트를 획득할 수 있다. 기타 오브젝트는 추후 추가될 요리 시스템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도시어부M’은 국내 최초 낚시예능게임을 표방한 작품이다. 유명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를 활용해 낚시를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원작 예능에 등장하는 연예인은 물론 낚시 프로들과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발 빠른 업데이트와 만족도 높은 서비스 운영 및 이벤트를 통해 ‘도시어부M’이 장수 국민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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