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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경남도, 신규 사회적기업 15개사 선정…51명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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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상남도청 전경.©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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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도가 17일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2019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

지역사회 공헌과 취약계층 고용을 위해 이날 신규 선정한 사회적기업은 Δ창원 이든컴퍼니 Δ진주 밀알영농조합법인, 한사랑식판클린 Δ사천 삼천포로컬맑은푸드 영농조합법인 Δ김해 대동농원, 퍼스트클라이밍, 코코드론, 행복1프로나눔재단, 장척힐링마을 영농조합법인 Δ거제 함께하는다이웃, 연연칠백리 Δ함안 함안새마을유한회사, 예그리나장애인 보호작업장 Δ남해 청소박사 등이다.

김해의 문화와사람들은 재심사하기로 했다.

도는 이들 기업에 사업비 1억4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51명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는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42개 기업, 234명에서 올해 91개 기업, 469명이다.

김기영 일자리경제국장은 “사회적가치와 목적을 우선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창업 초기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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