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모든 국공립·사립 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처음학교로가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입학 신청·추첨·등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은 국공립 유치원만 의무적으로 사용했으며, 사립 유치원은 선택 사항이었다. 그러나 올해 모든 시도교육청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사립 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참여를 의무화했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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