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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전북경찰, 도서지역 주민들 위해 ‘섬주민 안전지원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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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16일 전북경찰청 섬주민 안전지원팀이 위도를 방문해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전북경찰청 제공) 2019.10.1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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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은 도내 18개 도서지역의 안전을 위해 ‘섬주민 안전지원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섬주민 안전지원팀은 전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생활안전, 수사 기능으로 편성해 Δ성폭력 Δ가정폭력 Δ학교폭력 Δ학대 등 도서별 치안상황에 맞는 활동을 선택해 집중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전날 섬주민 안전지원팀은 첫 지원 도서로 부안군 위도를 선정하고 위도 중·고교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또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활동 등을 펼쳤다.

조용식 청장은 “도내 도서지역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면서 “섬 주민들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섬주민 안전지원팀을 지속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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