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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실종사건 골든타임 확보…대구경찰, 수색지원전담부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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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구지방경찰청©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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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17일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수색지원 전담부대를 발대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찰은 지난 7월 창설한 제3경찰관기동대를 주축으로 드론 운용, 탐지견 지원 등을 갖춘 과학적 수색 방법으로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수색 지원 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인공지능과 다기능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과 지상통제시스템 차량을 추가로 배치해 실종사건 발생 시 실종자 발견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찰이 최근 3년간 상설 중대를 동원해 수색한 실종사건은 44건에 이른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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