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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청소년교사 인성 높인다' 진안군, 청소년지도자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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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17일 전북 진안군에 따르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지도자 30여명을 상대로 23일까지 '2019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진행한다.2019.10.17.(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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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청소년지도자들의 올바른 교육철학을 심어주고자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17일 진안군에 따르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지도자 30여명을 상대로 23일까지 '2019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진행한다.

전문 청소년 상담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교육하는 지도자를 상대로 운영된다.

지도자들은 연수과정에서 디스크 행동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깊게 이해하는 시간과 인성교육의 핵심인 긍정 감정 함양을 위한 사례별 적용방법을 공부한다.

어린이·청소년들의 인성 형성과정에서 나침판 역할을 하는 지도자들이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교육과정이 운영된 것이다.

이와 관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여성가족부 전화 상담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청소년 상담기관으로써 전문성이 인증된 기관이다.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상담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연수는 진로·인성분야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지도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연수 주관 기관으로서 연수 내실화에 만전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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