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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윤지오 국내 송환 이뤄질까...캐나다에 사법공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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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사기로 고발당한 뒤 캐나다로 출국해 행적이 묘연한 윤지오 씨의 국내 송환이 임박했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6월 캐나다 현지 수사 당국에 윤지오 씨 사건으로 형사 사법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윤지오의 소재를 파악하고, IP(인터넷 주소) 기록, 진술 청취 등 수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지오 씨는 故장자연 씨 사건의 핵심 증언자로 나섰다가 고인과의 친분을 과장하고, 후원금을 사적으로 운용했다는 각종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 4월에는 동료였던 김수민 작가로부터 사기와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뒤 캐나다로 출국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아주경제


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이소라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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