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아침 8시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기사와 승객 등 13명이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버스 뒤편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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