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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삼척시, 2019년 주인 없는 방치 간판 철거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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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삼척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을 10월 중 철거를 완료했다. (제공=삼척시청)



[삼척=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삼척시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간판을 철거해야 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그대로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을 철거 완료했다.

지난 5월부터 주인 없는 방치 간판 철거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14개(벽면이용간판 12, 돌출간판 1, 지주이용간판 1) 대상 간판을 확정하여 건물 소유주의 동의를 받고 10월 중 철거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주인 없는 방치 간판 철거사업을 실시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상시로 신청 접수를 받아 방치 간판을 철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주인 없는 방치 간판을 정비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oveco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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