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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성북구 삼선교 분수마루서 19일 '전통시장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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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

뉴스1

(성북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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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삼선교 분수마루(한성대입구역)에서 '2019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성북구 소재 5개의 전통시장(돈암, 장위전통, 돌곶이, 아리랑, 정릉시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시장별로 특색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또 행사 참석자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각종 공연 및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은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4번째 진행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들을 적극 홍보함으로 구민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우수 상품을 전시·홍보·판매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성북구 시장상인연합회는 "고즈넉한 가을 녘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마당 축제의 장에서 시장의 정을 흠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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