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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오감만족' 보은대추축제장 연일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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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풍부…가족여행지로 제격

뉴스1

보은대추축제장 국화꽃 동산에서 한 가족이 휴식을 즐기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보은군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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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 11일 개막한 보은대추축제장에 연일 수많은 방문객이 모여들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보은대추축제는 매일매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오장환문학제 등 문화행사, 중부권 유일의 소싸움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80여 종에 달하는 농산물을 살 수 있다.

먹을거리 장터에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고, 국화꽃 동산에서는 꽃향기를 맡으며 곳곳에 마련한 프레임 포토 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농민들이 흥에 겨워 내뱉는 추임새가 함께 하는 대추축제는 청주, 대전 등 인근 대도시 주민은 물로 서울, 부산 등지에서도 소문을 듣고 오는 사람이 적지 않다.

군은 연일 방문객이 몰리는 이유를 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콘텐츠가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대추축제를 처음 기획한 지난 3월부터 중점을 둔 것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었다"며 "남은 3일간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20일까지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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