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환경부 공공하수도 평가 '우수기관'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시스템 구축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완주군은 1차 실태점검, 2차 심사위원회 심의 등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군은 전북지방환경청 소관 지자체 중 우수기관에 선정돼 소정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효율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하수도시설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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