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 보호' 전주시, 실내놀이공간 확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자 실내놀이공간을 확충키로 했다.

전주시는 조례 개정을 통한 실내놀이공간 확충과 유료 체육시설의 감면 등의 방법으로 실내놀이공간 확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당장 시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2월부터 유료로 운영되는 체육시설(수영장, 빙상스케이트장,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과 자연생태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 팔복예술공장 2단계 예술놀이터와 개방형 창의도서관, 공공형 실내놀이터 등 신규조성 중인 아동친화시설을 실내공간으로 확충한다.

어린이 실내놀이공간에 공기청정기를 확대 배치하는 등 공기질 개선도 병행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보호와 피해예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미세먼지 취약계층 중심의 건강보호 및 피해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6936912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