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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 콘퍼런스 11월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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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팩토리·5G 팩토리 구축 위한 전략과 사례는?

코엑스서…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 사례 집중분석

뉴스1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첨단은 오는 11월21일 코엑스에서 제3회 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2회 행사 전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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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AI 팩토리·5G 팩토리는 어떻게 구축해야 할까?’

국내 스마트공장의 현황과 미래 조망을 위한 ‘제3회 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 콘퍼런스’가 오는 11월21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열린다.

‘스마트 제조 혁신 위한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첨단이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는 핵심 요소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 5G·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로봇(Robot)·오토메이션(Automation), MOM 등의 접목을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나서고 있는 국내외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의 구축 성공 사례와 핵심 요소 기술 및 전략 등을 집중 분석한다.

특히 AI 팩토리와 5G 팩토리 등 지속가능한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기획-구축-운영-고도화’ 전략을 자세히 살피며, 그 가운데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성공사례, 핵심기술, 솔루션을 통해 제시할 계획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주최 측은 이를 위해 아마존, 현대중공업, SAS코리아, 미쓰비시전기를 비롯 미라콤, 텔스타 홈멜 등 국내외 주요 수요 및 공급 업체의 실제 구축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콘퍼런스는 오전 ‘스마트 제조혁신과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 키노트 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AI·빅데이터, 5G·디지털 트윈, 로봇·오토메이션, MOM, 표준화 등 5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오전 키노트에서는 ΔAmazon Way와 디지털라이제이션 Δ글로벌 기업의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Δ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화 Δ플랫폼기업의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어젠다로 진행된다.

오후 인공지능·빅데이터 트랙에서는 Δ머신러닝 기반의 제조업 디지털 전환 사례 Δ제조 데이터 수집과 분석·활용 Δ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플랫폼 도입 방안 등을 발표하며, 5G/디지털 트윈 트랙은 Δ5G 기반 스마트 제조 활용 방안 Δ유연 생산 위한 5G 활용 방안 Δ제조 현장 안전 위한 디지털 트윈 등을 집중 논의한다.

로봇·오토메이션 트랙은 Δ제조 향상 위한 로봇 적용 사례 Δ협업 로봇 도입 방안 Δ설비 예지 정비 위한 적용 사례 등 세션과 MOM/솔루션 트랜에선 Δ제조 실행 최적화 위한 차세대 MES Δ품질 추적과 품질 경영 위한 솔루션 도입 Δ공장 통합 관점의 ERP 적용 방안 등을 다룬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공장의 새로운 생태계와 접근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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