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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GAP 경진대회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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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제5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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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이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진주시청]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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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생산부문에 참가하여 금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진주시 소재 7개 농협이 출자하여 설립한 GAP 인증시설을 갖춘 통합마케팅조직이며 청양고추, 꽈리고추, 애호박, 피망 등에 대한 GAP 인증을 받아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대표 브랜드인 ‘초로미’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생산단계에서부터 수확까지, 수확에서 관리까지 위해요소 관리에 최선을 다했을 뿐 만 아니라 소비자 초청 캠페인과 GAP 인증농가 현장 체험 등 GAP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안전 먹거리 생산·공급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GAP는 각종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정부 인증 농산물우수관리제도로 지난 9월 말 기준 진주시 GAP 인증 농가수는 1550가구로 경남 시·군 중에서 가장 많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해요소관리 등 예방적 안전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GAP 인증 참여·확대를 위한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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