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식수원' 용담호 유입하천 수질 1등급 유지

전북도민 식수원 용담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민의 식수원인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들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용담호 유입하천에 대한 올해 상반기 수질 조사 결과 모든 지점에서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수질 조사는 장수천, 천천, 장계천, 계북천, 구량천, 정자천, 주자천 등 7개 하천에서 이뤄졌다.

유택수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전한 상수원 확보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용담호와 유입하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수질 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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