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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넷마블, 유튜브 소통 ‘활발’…4개 채널 구독자 2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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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자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가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넷마블TV’, ‘모두의마블TV’, ‘마블 퓨처파이트’, ‘BTS월드 오피셜’ 등 4개의 자체 채널 유튜브를 통해 250만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수를 확보했다. ‘넷마블TV’, ‘모두의마블TV’, ‘마블 퓨처파이트’ 등 3개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8월 구독자 10만명을 넘어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획득했고, ‘BTS월드 오피셜’은 지난 7월 구독자 210만명을 기록해 ‘골드 버튼’을 수상했다. ‘실버 버튼’은 유튜브의 파트너 기준을 충족한 채널이 구독자 10만명 이상을 확보하면 얻을 수 있고 ‘골드 버튼’은 동일 기준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최근 출시한 ‘쿵야 캐치마인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쿵야TV’를 비롯해 ‘세븐나이츠TV’, ‘리니지2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등 총 10여개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구독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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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TV’는 넷마블의 신작 정보는 물론 ‘체험, 게임의 현장’, ‘겜성타임’ 등 넷마블 기업문화 및 임직원 인터뷰, 오프라인 행사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12만명, 총 재생수 1970만회를 기록 중이다.

‘모두의마블’ 전문 채널인 ‘모두의마블TV’는 소셜콘텐츠 크리에이터 집단인 MNB와 파트너십을 이뤄 현재 구독자 17만명과 총 재생 수 3900만회를 넘겼다. 실시간 라이브 토크쇼 ‘모마 라이브톡’을 비롯해 ‘띵동~ 모마왔어요’, ‘모마핫타임’, ‘모말숙 VLOG’ 등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시청자 참여형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역시 게임 관련 라이브 방송 및 시네마틱 영상 등 최신 게임 정보 제공을 통해 구독자 14만명, 총 재생수 2967만회를 기록했다.

특히 넷마블이 지난 6월 말 출시한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 ‘BTS월드 오피셜’은 게임 트레일러, OST 타이틀 뮤직 비디오, 방탄소년단 멤버별 비하인드 스토리 등 ‘BTS월드’ 정보를 제공하며 현재 구독자 215만명, 총 재생수 6583만회의 성과를 냈다.

넷마블 배민호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의 다양한 게임 정보는 물론 게임 관련 자체 제작 콘텐츠 등 더욱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에 힘쓰고 있다”며 “일방향성 정보 제공의 차원을 넘어 기업과 이용자, 이용자와 이용자 간의 종합 방송 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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